김상호 하남시장은 9일 열린 신장1 ‧ 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8일 천현동에 이어 9일 오전은 신장1동 주민과, 오후는 신장2동 주민과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해당 동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신장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충 등에 관해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획득한 국도비 등 총 62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사업은 신장동 일원이 대상으로,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신장 생활문화어울림 센터 조성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 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민간사업) ▲하남형 대안 ‧ 공유 공간 조성 등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3월 중 GH공사와 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등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공공배달앱 시행, 주차장 확충 및 상권진흥구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장1동의 경우, 주차장 확충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에 김 시장은 “주차장수급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도시재생, 교산신도시 개발 등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주차장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 등의 주차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원도심 교육인프라와 관련, “스마트 기자재 보급 등 통해 어느 지역에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토록 할 것”이라며, “신장동 평생학습관을 직영으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이 가능한 도시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총 14개 동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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