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비봉습지에 멸종위기종 삵과 수달 가족 서식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화성시(시장 서철모)15일 비봉습지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삵과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은 지난 105일 습지생태 모니터링을 위해 비봉습지공원 내 습지전망대와 인공섬 데크, 생태계보전협력금반환사업지 데크, 동화천 유수부 등 4개소에 무인센서 카메라를 설치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을 관찰했다.

 

이후 지난 119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무인센서 카메라를 분석한 결과 고라니, 너구리 등을 포함한 법종보호종인 수달 및 삵의 서식이 확인됐다.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수달 4마리와 삵 1마리로 수달은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이고 삵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생태전문가인 황기영 네이처원 소장은 야생동물인 삵, 수달, 고라니, 너구리 등이 확인된 것은 비봉습지가 우수한 생태계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비봉습지의 보존에 힘을 쏟아야한다고 말했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비봉습지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도시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308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108

화성시, 백신접종률 높이기 위한 읍면동장 대책회의 진행

신도시뉴스2021년 5월 26일
107

화성시 엄미술관,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수상

신도시뉴스2021년 5월 17일
106

화성시, 28일 봉담-송산 고속도로 개통

신도시뉴스2021년 4월 27일
105

화성시, ‘찾아가는 시정자문’으로 지속가능발전 꿈꾼다

신도시뉴스2021년 4월 26일
104

서철모 화성시장,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5기 사무총장 취임

신도시뉴스2021년 4월 23일
103

화성시, 궁평 오솔 (OSOL) 아트파빌리온‘iF 디자인 어워드’ 2021 건축부문 금상 수상

신도시뉴스2021년 4월 16일
102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심화 교육

신도시뉴스2021년 4월 13일
101

한-EU 생태교통 국제포럼 화성에서 열려

신도시뉴스2021년 4월 6일
100

화성시 동탄6동, 거동불편 어르신 위해 나들이

신도시뉴스2021년 3월 24일
99

화성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노인돌봄 통합서비스 주거분야 업무협약 체결

신도시뉴스2021년 3월 23일
98

화성시, 양봉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밀원수 식목행사

신도시뉴스2021년 3월 10일
97

화성시 마도면에 ‘경기도 고양이 입양센터’기공식 

신도시뉴스2021년 3월 9일
96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임시총회

신도시뉴스2021년 3월 5일
95

화성시, 찾아가는 백신접종 시작 

신도시뉴스2021년 3월 3일
94

화성시,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지자체 3년 연속 선정

신도시뉴스2021년 2월 22일
93

화성시, 불편을 바꾸고 일상을 개선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신도시뉴스2021년 2월 16일
92

화성시 사랑의 온도탑, 10억 4천만 원 모금

신도시뉴스2021년 2월 15일
91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K-water 도시물순환 체계 위한 협약체결

신도시뉴스2021년 2월 4일
90

화성시민 77.4% 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신도시뉴스2021년 2월 3일
89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미래형 경기교육도서관 건립 본격 시동

신도시뉴스2021년 1월 28일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