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13일 하남시 주민자치회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유기적인 협치 시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8월 30일 주민자치회 연합회장으로 선출된 박상열 덕풍1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부회장인 현교태 풍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 연합회 감사인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10개동 온라인 주민총회를 준비하느라 애쓴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주민자치회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열 주민자치회연합회장은 “올해는 하남시 주민자치회 출발 원년으로 여러 과제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총회를 거쳐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과정에서 보람도 컸다”며 “내년에는 올해 경험을 바탕으로 하남시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남시·하남시의회·주민자치회가 보다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다.
김 시장은 “주민자치회는 마을자치를 직접 수행하는 주인공으로서 그 역할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나온 건의사항은 장기와 단기사항으로 구분해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해 주민자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환이 완료된 10개동 주민자치회와 각 동 통장단, 유관단체, 시의회 외에도 주민자치회 미운영 4개동을 포함해 ‘마을이 하남입니다’라는 주제로 향후 과제를 함께 풀어가는 자리를 10월 중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해 10월 5개동(천현동·신장1동·신장2동·덕풍3동·미사1동)에 이어 올해 2월에도 5개동(덕풍1동·덕풍2동·풍산동·미사2동·초이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풀뿌리자치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져왔다.
교산지구 개발 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하고 감북동은 올해 안에, 감일동·위례동은 2022년 초에 추가로 주민자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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