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준공 보고 등을 위해 지난 5일 ‘제2회 하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후 스마트도시의 서비스 통합운영관리를 위한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및 안정망 서비스·하남시 특화 서비스 구현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준공을 앞두고 있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 부위원장인 김남근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AI산업본부장 등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준공 보고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는 112 및 119 연계형으로 ▲사건현장·119 출동현장 영상지원 서비스 ▲수배차량 연계 서비스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 등을 구축했다.
또 하남시 특화 서비스로는 ▲CCTV영상 통합 ▲스마트폰 안전귀가 연계 ▲미세먼지 모니터링 연계 ▲스마트 자산관리 서비스 구현 ▲건축도면 제공지원 서비스 구현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제공 등 기존 서비스와 연계하거나 신규 서비스를 구축했다.
준공 보고 후 참석 위원들은 통합플랫폼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대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별 목표처리 시간이 중요하다”며 시스템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은 “시민 관점에서 데이터를 공개해 시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견을 냈다.
또 단국대학교 이계형 교수는 “보다 많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도입해 통합플랫폼이 시민들의 클라우드 놀이터가 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밖에 ▲특화서비스별 스토리라인 구성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및 시스템 보안 확립 ▲전기킥보드 등 사고우려 장비에 대한 안전데이터 반영 ▲중앙정부와 차별성 있는 시민체감형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오늘 제안된 우리시만의 특화 서비스 도입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하남다움 통합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아울러 통합플랫폼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대표 모델로 활용되고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준공 후 1개월 간 시스템 시범운영 및 안정화를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내년 대시민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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