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조시장은 물론 경기지역 인력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수원지역과 수도권지역의 주민들에게 법조타운 건설 및 조성과정이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에 준공 예정이던 수원고등ㆍ지방법원(이하 수원법원종합청사)과 수원고등ㆍ지방검찰청(수원고ㆍ지검청사)청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2개월이나 앞당긴 이달말이면 준공이 될 예정이다.
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캠코가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나라키움 광교법조단지’는 오는 2019년 1월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총 2천635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19층 규모(연면적 9만2천456㎡)의 수원법원종합청사를, 2천133억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연면적 7만496㎡)의 수원 고ㆍ지검청사를 건립 할 예정이라는 것.
특히 이번에 건립되는 수원법원·검찰청종합청사는 캠코가 준공한 후 국가로 귀속되며 25년의 위탁운영 기간을 거쳐, 위탁기간 종료 후에는 각각 대법원과 법무부로 관리전환 예정이며, 현재 사업의 공정률로는 수원법원종합청사가 모든 공사가 마무리단계로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나라키움 광교법조단지가 완공되면 경기 남부지역 주민이 항소나 항고 사건 등을 위해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모두 해소되는 것은 물론 지역 법조 시장을 비롯한 경기지역 인력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법조타운에 사는 이모(여.59)씨는 “그동안 고등법원 설치와 법조타운내 상가입주와 관련, 많은 주민들과 함께 기제부, 법제처 등을 쫒아 다니며 고등법원설치 요구 민원도 많이 넣고 했었던 것이 어제 일 같은데 벌써 3년여가 다 되어 간다”며 “하루속히 광교신도시법조타운(법원 및 검찰청)이 조성되어 인근 상가들도 활성화되고 수원지역 뿐 만 아니라 경기도의 법조시장 역시도 하루 빨리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곳으로 오는 1월말께 사무실을 이전하기로 한 변호사사무실의 김모(68)사무장은 “ 지금도 주차문제가 심각한데, 실제로 법원이 모두 이전되었을 때에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며 “ 무엇보다도 주차 및 교통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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