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7월 1일부터  시범운영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수원시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새빛돌봄사업을 7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는 체계를 만들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보편적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게 목표다.

 

파장동·조원1·세류2·세류3·서둔동·화서1·우만1·매탄4동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수원새빛돌봄 4대 서비스는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대상자가 필수적인 외출이 필요할 때 동행해 준다. 아동·청소년·성인 상담, 중독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득, 재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는 동 돌봄플래너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돌봄서비스 비용으로 1인당 연 100 돌봄포인트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본인부담으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마을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을 마을공동체의 새빛돌보미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발굴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이 각 동에 필요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주민제안형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는 동행정복지센터 돌봄창구에서 전화·방문 신청하거나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돌봄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다면 수원새빛돌봄은 전국 지자체 돌봄사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 320수원형 통합돌봄사업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500인 원탁토론회을 열고, 돌봄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465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