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신도시 도로·교통 체계 개선대책 마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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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3월 수원고법.고검, 수원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광교신도시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광교 사거리~동수원IC 우회도로 설치를 비롯 광교 중앙로 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광교 호수 공원로 확장등 교통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했다.


광교사거리 단기개선 추진 : 노면색깔유도선 설치 및 직진1 차로 증설하여 교통정체 일부 해소

곽호필 수원시 도시정책실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런 내용을 담은 광교지구 도로·교통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광교신도시 수용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요인을 개발계획에 반영하지 못한 만큼 광교신도시 공동사업자인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용인시가 교통문제 대책 마련과 사업비 투입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교중앙로사거리 지하차도 건설


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업무지구가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되는 등 사업이 시행된 2007년 이후에 20여 차례나 개발계획이 변경돼 광교지역 인구가 증가했지만, 교통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현재의 교통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교 신도시 개발 계획 수립 당시 계획된 수용 인구는 31113가구, 77783명이었지만 현재 주민등록상 44500여 가구, 11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는 광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5만여 가구, 125000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초 계획보다 60% 가량 증가한 수치다


             광교 호수공원로 확장


시는 광교 신도시 거주 인원의 증가와 43번 국도 이용 차량 증가 등이 겹치면서 광교 사거리와 동수원IC 우회도로 간 교통 체증이 극심해지고 있다고 했다. 광교 사거리에는 195000여 대의 차량이 통과하고 있다.


 이 차량은 광교 사거리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43번 국도의 수원 및 용인 양방향, 광교 신도시, 경기대학교 등으로 향하는 등 교통량이 증가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광교 사거리 교통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총 87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법조로 방향 교차로 신설 [고법, 고검 청사 전면부 출입구 2개소]


시는 택지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은 해당 지역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도가 우회도로, 지하차도, 도로 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미 광교 사거리에는 출퇴근 시간 교통이 마비되고 있다개발이 완료되기 전에 광교 사거리 등을 비롯해 교통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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