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리문화촌, 홍미희‘선들의 공간’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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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리문화촌은 오는 47()부터 731()까지 홍미희 작가의 선들의 공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 홍미희 작가는 다양한 설치방식으로 그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선이라는 조형요소를 통해 공간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선을 통해 평면 회화와는 다른 입체적인 회화로써 화면의 깊이를 변주하는 작업을 한다.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한 깊이를 고민하고, 선과 색이 주는 확장적 시선을 통해 회화의 공간을 확장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관람자 참여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작품 관람 후 관람자가 직접 참여하여 선과 색을 다루고, 공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자는 평면적 회화공간에서 입체적 회화공간 그리고 그 이상의 다차원 공간까지 상상해 볼 수 있다.

 

홍미희 작가는 내가 회화공간에서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으며, 내가 부여하는 선들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공간 안-밖을 넘나들면서 즐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521() 오전 11시 홍미희 작가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는 참여워크숍을 진행하여 작가의 작품을 경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홍미희 작가의 선들의 공간은 웃다리문화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 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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