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20년 예산 ‘역대최대’ 27조 319억원 편성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 2019243,731억원보다 26,588억원 증액(10.9%)27319억원 편성

- 도민 주인, 복지경기, 혁신경제, 깨끗한 경기, 안전한 경기 등 ‘5대분야중점투자

- 이재명, “사회가 공정하면 개인 실질적인 삶 바뀐다는 것 보여줄 것밝혀

- 일반회계 23,5,878억원, 특별회계 34,441억원 일반회계 24,904억원 11.8% 증액

- 복지분야 11,427억원(12.8%), 환경분야 5,337억원(77.2%) 등 큰폭 증액 특징

- 우수정책 확산 경기도형 정책마켓’, 도교육청도의회와의 협치 통한 교육협력사업도 반영

4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20년도 경기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하고 있다.


경기도가 오는 2020년 예산안으로 올해 243,731억원보다 26,588억원 (10.9%) 증가한 27319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235,878억원과 특별회계 34,441억원을 합친 역대 최대규모로, 복지 및 환경 분야 예산의 큰 증가폭을 반영해 일반회계를 올해보다 24,904억원(11.8%)이나 증액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본예산 편성안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경기도는 공정한 세상을 도정 핵심가치로 내걸었고, 지난 1년간 공정의 기틀을 닦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며 하나씩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라며 내년에는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가 공정하면 개인의 실질적인 삶 또한 바뀐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계획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한 원칙은 도민들께 드렸던 약속을 지키고, 도민의 권리와 이익을 최우선에 두며, 적기에 도민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것이라며 재정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고려해 적은 비용으로도 중첩적인 정책효과를 내는 가성비 높은 사업에 투자를 늘리고, 탈루와 은닉 세원을 발굴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했다라며 2020년 예산편성 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2020년 예산에는 공정한 세상을 열어가는 경기도를 최우선 목표로 ‘5대 분야에 중점 투자함으로써 민선 7기 도정 3대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는 구상이 담겼다.

‘5대 투자 중점분야로는 도민이 주인인 더불어 경기 삶의 기본을 보장하는 복지 경기 혁신경제 넘치는 공정한 경기 깨끗한 환경, 살고 싶은 경기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 등이 제시됐다.

도는 경기도의회와 도내 31개 시군, 경기도교육청 등과 수평적동반자적 관계로 상호 협력하는 등 협치를 통해 각 기관의 자원과 역량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정기능 재정립 철저한 재정관리 재정건전성 및 안정성 확보 등 ‘3대 운용원칙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395
 

  • 신도시뉴스(주)| 사업자등록번호 : 640-87- 00022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3. | 등록번호 : 경기,아52090 | 
  • 등록일 : 2019년 01월 25일 | E-mail : ncitynews@naver.com | 회사명 : 신도시뉴스(주) | 대표겸 발행인 : 김상중 | 발행일 : 2019년 1월 31일
  •  | 편집인 : 김상중 |제호:신도시뉴스 |청소년보호책임자·고충처리인 : 김상중
  • Copyright ⓒ2019 ncitynews All rights reserved.
  • 모든 콘텐츠(기사) 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