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가 경기도 ‘2021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금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추진 기간 중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발굴․지원 실적이 우수한 기관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이다.
오산시는 겨울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T/F를 설치 ▲노숙인의 동사 방지를 위한 노숙인 시설 연계, 침구류 지원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하였으며,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동 협의체,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고시원, 여관 원룸촌을 순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긴급복지 등 공공서비스 및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23만 오산시민이 시장이라는 마음으로 공직자 모두가 일궈낸 성과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보다 세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난 수많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선진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