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고등동으로 가는 국도에 걸려있는 수원성의 하나인 방화수리정 홍보간판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채 방치되어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등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방화수리정 홍보간판은 일일 수십만이나 지나다니는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의 인근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리되지 않은 채 수년동안 방치되고 있어 많은 시민들로부터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비난을 사고있다.
이에 대해 수원시의 한 관계자는 " 그 곳 뿐 만 아니라 수원시내 상당수의 표지판들이 설치 시기가 거의 비슷하여 여러 곳이 상태가 좋치 않다" 며 " 현재 수원시내 도로 표지판들을 일제 조사 중에 있고 상태가 좋지 않은 표지판들을 조만간 일제 정비를 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