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18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관련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중기산단조성사업은 공사가 안성시 및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시행해, 안성시 서운면·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규모로 중소기업 일반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사, 안성시,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관계자와 입주희망기업 50여개사가 참석했다.
공사는 안성중기산단 현황 등과 더불어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는 입주협약, 매매계약체결 및 공장건축 절차와 세제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입주희망기업들과 사업대상지를 답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보상계획을 공고할 계획이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에 조성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